(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48위를 기록했다.
'후'는 이 차트에 4위로 진입한 이래 11위, 25위, 32위, 47위, 48위를 기록하며 발매 1개월이 넘도록 인기를 과시했다.
후는 오피셜 차트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도 5위와 6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위 아 불렛프루프 : 디 이터널'(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은 오피셜 차트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각각 50위와 51위를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깜짝 재진입했다.
'후'는 이 밖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5위로 집계됐다. 이 곡은 29일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위로 나타나 42일 연속 '톱 텐'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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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31 09: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