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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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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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마지막 회의가 열릴 부산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환경부는 부산시와 함께 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이다.

11월 부산에서 열릴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탈플라스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데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하는 중으로, 부산에서 열릴 5차 정부 간 협상위가 마지막 협상위로 예정돼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9명에 정부 포상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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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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