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샤론 스톤, 비키니 자태 공개…"발목에 찬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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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이 ​지난 13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발목 중량밴드를 찬 상태로 수영장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6)이 ​지난 13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발목 중량밴드를 찬 상태로 수영장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할리우드 유명 배우 샤론 스톤(66)이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샤론 스톤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샤론 스톤은 선글라스를 쓴 채 수영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걸어 나온다. 1958년생인 그는 66세의 나이에도 비키니를 입고 여전히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는 양쪽 발목에 중량밴드를 착용, 운동에 대한 열의도 드러냈다.

발목에 중량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손목과 발목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중량밴드를 차고 활기차게 걸으면 천천히 달리는 것과 비슷한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한편 샤론 스톤은 지난 1980년 우디 앨런의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즈'의 단역으로 데뷔한 후,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에 출연해 할리우드 섹시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콜드 크릭', '캣우먼', '카지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샤론 스톤은 1998년 신문 편집장인 필 브론스타인과 결혼했다가 5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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