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작가상' 받은 아내 김은희 시상자 '눈길'
[서울=뉴시스] '고래와 나' 제작진. (사진 = 한국방송협회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방송협회(회장 방문신)가 2일 오후 KBS TV공개홀에서 연 올해 시상식에서 '고래와 나'는 국내 다큐멘터리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고래와 나'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고래 생태계의 균열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지를 톺아봤다. 국내 다큐멘터리 최초로 수중 8K RED 카메라를 사용했다.
작품상은 KBS '인간 신세계로부터', MBC '연인', EBS '딩동댕 유치원', CBS '초유의 사법부 전산망 북한 해킹 사태' 등 30편에게 돌아갔다. 개인상은 김태리, 곽준빈, 스트레이 키즈, 김은희, 김대호 등 18명에게 시상했다.
[서울=뉴시스] 장항준 감독. (사진 = 한국방송협회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이은미, 제로베이스원, 스테이씨, 허용별 등이 축하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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