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처서가 지난 뒤에도 더운 날씨를 보이는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촛불맨드라미가 피어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해살이풀인 맨드라미꽃은 붉은색, 노란색 등으로 7~8월에 핀다. 꽃말은 불멸, 열정, 사랑, 헌신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8.23.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8~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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