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야영장서 탄소중립 체험…2일부터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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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9.02 1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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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지인주)는 2일부터 8일까지 치인·삼정야영장에서 탄소중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기념하여 국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전국 국립공원에서 운영된다.

 특히 가야산에서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설 정비 시행 후 9월부터 새롭게 개장하는 치인·삼정야영장의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캠핑을 장려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의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화장품, 커피박 화분만들기 등의 체험을 운영한다.

하만경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친환경 야영장으로 정비를 마친 치인·삼정야영장을 방문해주신 야영객들이 탄소중립 체험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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